[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는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80여 취약가구 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데 사용된다. △미술, 체육, 음악 등 가족 놀이 프로그램 △아동 발달단계별 훈육 방법과 양육 기술 프로그램 △정기적 방문과 양육태도 검사 등 모니터링 △전문가 상담과 트라우마 심리 치료 지원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아동 양육과 관련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 보호와 가족 구성원간 유대 관계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아동 권리 보호 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사진/국민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