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북도가 8일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지역 현안과 정부 예산 반영사업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 전략사업인 수소 기업과 폭우 피해 지역도 방문할 계획이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맹성규 예결위원회 간사 등 지도부는 전라북도 예산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과 지역 현역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국가 예산 반영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는 익산시에 위치해 있는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 두산퓨얼셀을 방문한다. 수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전라북도 전략산업인 수소산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송 대표와 김 도당위원장,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쏟아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중앙시장과 매일시장 수해 복구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 피해 현황과 복구 대책을 청취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8일 송영길 대표를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맹성규 예결위원회 간사 등 지도부는 전라북도 예산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