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하면서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입니다.
제네시스는 해당 차량에 대해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지난 5월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유럽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전략형 모델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합니다. 이어 G80 전동화 모델의 현지 공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럭셔리 자동차의 본고장 유럽 진출을 공식 선언한 제네시스는 이달부터 대형 럭셔리 세단 G80과 대형 SUV GV80의 판매를 시작합니다. 이어 중형 스포츠 세단 G70과 도심형 중형 SUV GV70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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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