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이즈미디어와 MOA를 체결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는
9일
“전략적 비즈니스 제화 및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상호의 발전을 위해 이즈미디어와 전략적 업무 협약
(MOA)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
이번 협약으로 회사는 자체 컨텐츠 및 IP를 이즈미디어에 제공해 NFT(대체불가토큰)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NFT를 제작해 양사의 매출 성장을 제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NFT는 트위터에 작성한 글, 목소리를 녹음한 파일 등 디지털 자산에 가치를 부여하는 증명서 개념으로 NTF플랫폼은 증명서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협약을 체결한 이즈미디어는 컴퓨터 이미징 기술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사업, 모바일 관련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업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발굴할 예정”이라며, “회사가 지향하는 선한 문화 컨텐츠를 공급하는데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와 MOA를 체결한 이즈미디어는 올해 초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의 친누나 랜디 저커버그를 사외이사로 영입해 주목받은 바 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9일 “전략적 비즈니스 제화 및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상호의 발전을 위해 이즈미디어와 전략적 업무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즈미디어 공식 로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