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KPGA 통산 5승을 거둔 이형준 프로골프 선수와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형준 선수는 KPGA 최대 연속 컷 통과 기록을 보유한 정상급 선수다. 이 선수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야마하-아너스 K 오픈 위드 솔라고CC' 대회부터 웰컴저축은행 로고가 표기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 선수와 다시 후원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선수가 활약할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이 든든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2018년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오승택 선수에 이어 이 선수의 가세로 웰컴저축은행 소속 프로골프 선수들이 KPGA 무대를 달굴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형준 프로골프 선수와 메인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좌)와 이형준 선수가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요하는 모습. 사진/웰컴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