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미국 FDA에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3-2상을 신청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23일 토마토TV 오프닝벨 2부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한올바이오파마가 전일 미국 FDA에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3-2상 신청하는 등 악재보다 호재가 늘고 있다"며, 관심이 필요하다 밝혔다.
황 차장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작년과 올해 초 안좋은 이슈가 있었다. 특히 한올바이오파마가 투자한 회사 이뮤노반트의 임상중단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면서도 "최근 이뮤노반트의 모회사가 스펙 상장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공개매수 계획을 밝히면서 다시금 임상 재개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현 시점 매수 가능하며, 목표가 2만8000원, 손절매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10시46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1.29%) 오른 2만3550원을 기록중이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