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SK매직은 대용량의 다양한 요리를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23L 자동요리 전자식 전자레인지’ 2종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각 메뉴별 출력과 조리 시간이 설정된 총 20가지 자동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해 맞춤 데우기부터 간편식과 냉동식품, 각종 홈디저트까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23L로 넉넉한 조리 공간을 제공해 많은 양의 요리도 한 번에 가능하다. 720W의 강력한 고출력과 360도 턴테이블 방식을 지원해 많은 양의 음식도 더욱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한다.
여기에 젖병소독, 스팀타월, 탈취 등 생활 편의 기능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젖병에 60mℓ의 물을 채우고 젖병소독 기능으로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뜨거운 물에 끓이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소독할 수 있다. 물기를 가볍게 짜낸 타월도 단 1분만에 스팀타월로 만들 수 있으며, 탈취 기능 선택 시 내부 청소 후 냄새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10초, 1분, 3분 단위로 설정된 다이렉트 버튼으로 좀 더 세밀하게 조리가 가능하며, 30초 단위 간편 설정 버튼으로 추가 설정도 가능해 조리 시간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냉동 육류, 생선 등 식재료의 무게에 따라 해동 시간이 자동 설정되는 편리한 쾌속해동 기능도 탑재했다.
디자인은 모던한 디자인에 블랙컬러와 미러 글라스를 더했으며, 대기전력 또한 1W 미만의 친환경 ECO 제품으로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홈쿡, 가정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용량의 다기능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SK매직 ‘23L 자동요리 전자식 전자레인지’. 사진/SK매직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