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맥스트(377030)가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로 직행하면서 ‘따상상’을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맥스트는 전날 보다 30%(1만1700원)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30.00%)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다.
전날 맥스트는 공모가(1만5000원)의 2배 가격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하며 이른바 '따상'을 달성했다. 이후 장 내내 상한가를 유지하면서 장을 마쳤다.
앞서 맥스트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균등 배정을 반영한 경쟁률이 약 6763대 1로 집계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증강현실(AR) 분야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