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3200선을 위협받고 있다. 13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에 약보합세로 장을 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6.44포인트(0.20%) 하락한 3201.9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72억원, 11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37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화학, 운수창고, 보험 지수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 철강금속, 기계, 유통업, 금융업, 증권 등이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 의료정밀은 1%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의약품, 통신업, 제조업도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5포인트(0.28%) 내린 1051.1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9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3억원, 28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