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3조3000억원 규모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투자 목적에 대해 "중소형 OLED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기간은 2021년 8월13일부터 오는 2024년 3월31일까지다. 이번 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자기자본대비 25.91% 규모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