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9월30일까지 총 1만5000개 경품이 걸린 '행운의 룰렛'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내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주 금요일(8월27일~10월8일) 룰렛 응모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문자에 있는 응모 쿠폰으로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 가능하다. 5만원 이상 결제 건당 응모 쿠폰 1매를 받을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된다. 응모에서 당첨한 고객에게는 △명품백 △세라젬파우제 안마의자 △드롱기 전자동머신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삼성 비스포크 큐브냉장고 △닌텐도 스위치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5층 롯데카드센터 방문하면 여행용 파우치도 1만개 증정한다.
'클럽 동탄' 서비스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동탄점 주변 가맹점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6월말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주변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등 100여개 요식 및 생활업종 매장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3~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혜택은 별도 응모 없이 자동 적용된다. 횟수 제한도 없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백화점은 물론 백화점 주변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을 전개한다. 사진/롯데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