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 '토마토 투자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세경하이테크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삼성 폴더블폰의 흥행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스마트폰 데코필름과 폴딩용 필름을 납품하는 세경하이테크의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스마트폰 판매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삼성스마트폰 흥행과 함께 중국 고객사가 생산을 늘리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매수가는 종가, 목표가는 3만원, 손절매가는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650원(2.71%) 오른 2만4600원에 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