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금은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5개 지역 10개 기관에 전달된다. 기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냉난방 시설, TV, 냉장고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큰 가운데 장애인 복지 시설이 후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복지 시설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출연한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재단이 장애인 복지시설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