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캐릭터 브랜드 '다이노탱'과 협업한 '#오하쳌'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노탱은 인스타그램 2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일러스트 캐릭터 브랜드다. 우리카드는 다이노탱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3종의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오하쳌 카드를 선보였다.
발급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특별 패키지도 준다. 패키지는 다이노탱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우편봉투, 캐리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다이노탱 굿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증정한다.
한편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카드 혜택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신사, 쿠팡, 배달의민족, 넷플릭스, 스타벅스 등 MZ세대 인기 가맹점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20대 팬층이 탄탄한 다이노탱과의 협업으로 간직하고 싶은 카드를 준비했다"며 "향후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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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캐리턱 브랜드 '다이노탱'과 협업해 '#오하쳌' 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