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 ‘제8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대회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로 바둑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손영신 대한생명 홍보실 상무는 “이번 대회에서 어린이들이 그 동안 연마한 실력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경쟁의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둑은 오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