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롯데렌터카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롯데렌터카 신차장 EV+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장기렌터카 렌트료를 자동이체할 경우 매월 최대 2만5000원 할인해 준다. 자동차 특화 서비스도 탑재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 LPG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된다. 전기차 충전 시에는 50%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주차비, 하이패스 카드 이용액 할인도 적용된다.
카드 플레이트는 환경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소각 시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 발생이 없으며 재활용도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브랜드 겸용 모두 2만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PLCC 출시로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며 ESG경영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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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롯데렌터카 PLCC'를 출시했다.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