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국민지원금 가맹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국민지원금 사용 가맹점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지역의 가맹점명을 입력하면 가맹점 상호, 주소, 연락처 등을 알 수 있다.
지원금 이용액에 카드 혜택을 적용하고 이용 실적으로도 인정해 준다. 아울러 신청인 명의로 된 여러 카드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에 등록해 결제도 가능하다.
실시간 지원금 사용금액 및 잔액을 문자로 안내도 해준다. 홈페이지 및 앱에서도 상세 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고객이 지원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6일 오전 서울 중로구 도심에서 시민들이 안내 현수막 앞을 지나가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