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의 원마일웨어 '홈엔' 이미지. 사진/쌍방울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쌍방울(102280)은 가을·겨울 시즌 이지웨어, 원마일웨어 라인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쌍방울은 올 하반기 여성 전용 이지웨어 ‘하나만(Hanaman)’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규 브랜드로 원마일웨어 ‘홈엔(Home & And)’을 선보인다.
‘하나만’ 시리즈는 올 3월 쌍방울에서 신규 런칭한 여성 전용 이너웨어 브랜드로 압박과 배김이 느껴질 수 있는 삼각라인의 언더웨어 대신 편안함을 선사하는 트렁크 스타일의 제품이다.
쌍방울은 ‘하나만 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생산라인을 늘리고 유통 채널을 강화했다. 또한, 여성용 사각팬티 라인 외에 몰드 내장형 티셔츠, 속단처리와 숨은 봉제법을 활용한 여성 하의 등 추가 품목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쌍방울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패션 트랜드에 맞춰 원마일웨어 브랜드 ‘홈엔’을 새롭게 선보였다. ‘홈엔’은 ‘TO BEST COMFORTABLY’라는 컨셉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강점으로 하는 쌍방울의 신규 브랜드다.
다가오는 가을철 따뜻하게 코디할 수 있는 남녀 공용 삼중직 상하의 제품도 준비됐다. 색상은 활용도 높은 네이비, 브라운, 그레이 등이 있다. 또한 자연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이 적고, 편안하고 실용적인 소아용 아우터 디자인 이지웨어 '홈엔키즈'도 출시돼 온 가족 홈웨어로 연출이 가능하다.
쌍방울의 여성 전용 이지웨어 브랜드 ‘하나만’과 원마일웨어 브랜드 ‘홈엔’은 전국 쌍방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트라이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최근 원마일웨어, 꾸안꾸룩 등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으로 올 하반기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실내뿐 아니라 야외 활동 시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하나만’과 ‘홈엔’ 제품으로 다가오는 가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