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선박투자회사 출자를 위해 470억원을 지원한다.
공자위는 13일 예금보험공사 회위실에서 제23차 위원회를 개최해 캠코의 해운사 선박 2척 인수를 위한 글로벌 26·27호 선박투자회사에 대한 출자를 승인했다.
이를 위해 구조조정기금 3960만달러(약 47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선박 2척의 총 선가는 6600만달러이다.
현재까지 구조조정기금은 선박 24척 인수에 3119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