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가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약 25% 높은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시초가(3만9500원) 대비 800원(2.03%) 내린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날 공모가 3만1500원 대비 25.4% 높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약 6조6515억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청약 경쟁률 1206대 1을 기록했다.
바이오플러스는 고분자 생체치료 기반 의료기기와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으로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HA)을 주요 원재료로 활용한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