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9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에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코오롱글로벌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시가총액이 8000억원인데 반해 수주잔고가 9조원이 넘는다"면서 "최근 주가가 올랐지만 모든 건설사 가운데 시가총액 대비 수주잔고가 가장 많다"고 말했다.
이어 "풍력발전을 통한 그린수소생산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밝혀, 수소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과 2022년, 2023년 순익이 각각 1400억원, 1600억원, 1900억원으로 기대되는 상황으로 현재 시총에 비해 저평가 실적주라고 그는 덧붙였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3만6000원, 손절매가는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3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900원(2.81%) 내린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