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를 위한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쉽게 배우는 금융'을 주제로 소득과 소비, 예·적금 등에 대한 강의가 전개됐다. 새마을금고 캐릭터 '블루 대장' 인형과 기념촬영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금고는 학생 및 노년층 등 금융지식 취약계층을 위한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연중 운영 중이다. 커리큘럼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시니어 그룹 등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주제로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올바른 금융지식 전달과 금융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가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