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GS건설, 호주 건설시장 진출…2.7조 수주"

입력 : 2021-10-29 오전 8:56:0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GS건설(006360)이 호주 도로공사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기대받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GS건설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건설 섹터가 기간조정 마무리 국면으로 보인다"면서 "3분기 실적이 발표된다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GS건설은 2조7000억원 규모의 호주 도로공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orth East Link Primary PKG) 민관합작투자 사업 입찰에 참여해,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산하 주무관청으로부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전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31억7526만 호주 달러(약 2조7785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5만2000원, 손절매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0원(0.36%) 하락한 4만12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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