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일본증시가 이틀 연속 약세 흐름이다. 23일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32.13엔 (0.4%) 하락한 9147.24로 장을 시작했다. 전 거래일 2% 가까운 급락세를 기록한데 이은 추가 하락세다.
지난주말 뉴욕증시가 경제회복세 급랭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 마감한데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늘 열리는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총재의 회동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제시될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