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연방준비제도가 테이퍼링 공식화 이후 조기 금리인상에 대해 선을 긋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란 완화적 입장을 이어갔음에도 코스피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6.42포인트(0.42%) 내린 2966.8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76억원, 2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117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은행과 철강금속이 각각 3%, 2%대 내리고 있으며, 화학, 의약품, 의료정밀, 건설업, 운수창고 등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은 3%대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도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기아(000270)(1.84%),
현대차(005380)(0.70%),
SK하이닉스(000660)(0.47%),
삼성전자(005930)(0.14%) 등이 오르고 있으며,
카카오뱅크(323410)(-3.67%),
POSCO(005490)(-3.19%),
KB금융(105560)(-2.14%), 카카오(-1.54%),
셀트리온(068270)(-1.44%), 삼성SDI(-1.20%),
LG화학(051910)(-1.14%)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2.79포인트(0.28%) 하락한 998.6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49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5억원, 13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