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가 금융위원회 주관 '숨은 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24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휴면 예·적금, 장기무거래 예금, 미지급 출자·배당금 보유 고객이 대상이다.
새마을금고는 영업점 내방 고객에 적극 안내하고 홈페이지 안내 등을 통해 고객의 금융자산을 되찾아 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새마을금고는 매년 고객의 숨은 돈을 찾아주기 위해 조합 영업점마다 캠페인 및 조회, 환급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권익 보호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가 '숨은 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에 참여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