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삼성생명(032830)은 24일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해 일부 고객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해 현재 백업 데이터로 DB를 재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일반·사고 지급, 계약대출, 신계약 입금, 콜센터 상담 등 일부 고객 업무가 불가능하고, 수작업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오후 중 정상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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