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9월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공고'에 9개 투자자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사전에 의결한 예정가격을 상회하는 입찰 제안은 총 7개 투자자, 최대매각물량(10%) 대비 1.73배로 집계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낙찰자 선정 기준에 따라 입찰 제안 투자자를 평가해 오는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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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