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애플이 이르면 2025년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선보일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인포뱅크(039290)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뱅크는 국내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 가운데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 등에 성공했다.
1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완전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춰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5~7년 뒤로 잡았던 개발 일정을 앞당겨 4년 뒤인 2025년에 자율주행차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진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