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2850선을 회복하며 반등 출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여파 등으로 코스피는 지난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98포인트(0.56%) 오른 2854.9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2억원, 56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11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 운수창고,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의약품 등이 1% 이상 상승 출발했으며 의료정밀, 통신업 등은 1%대 하락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5포인트(0.30%) 내린 962.7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1억원, 7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47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0원(0.29%) 내린 1184.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