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보령제약(003850)이 자체 개발 신약인 고혈압치료제 '카나브패밀리'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기대를 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령제약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보령제약의 자체 개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패밀리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당뇨치료제와 항암제 제품군도 꾸준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형품목 중심의 영업 효율화를 통해서 수익성이 호전되는 과정"이라며 "지난 2019년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품목이 14개에서 현재 21개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로 분할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9000원, 손절매가 1만3700원을 제시했다.
전일 보령제약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00원(2.53%) 상승한 1만62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