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에이비온(203400)이 비소세포폐암 경구용 치료제 'ABN401'의 미국 임상2상 진입에 대한 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손영채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21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에이비온을 추천주로 꼽았다.
손 차장은 "에이비온의 ABN401은 경구용 치료제라는 강점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높은 미충족 수요 등으로 올해 안에 미국 임상 2상 진입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미 ABN401은 유럽 암학회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받았기 때문에, 임상 2상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높은 안전성으로 병용임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8000원, 손절매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3시5분 현재 에이비온은 전일대비 450원(-2.91%) 하락한 1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