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더존비즈온(012510)이 낙폭 과대 인식에 사흘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지난 1일 3%대, 전날엔 10% 가까이 급락한 탓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더존비즈온 주가는 전일 대비 4.36%(700원) 급등한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7만5000여주다.
한화증권(003530)과
키움증권(039490)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증권사들의 긍정적 평가도 다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더존비즈온에 대해 더존 IT그룹 3사 합병으로 탄생한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으로서의 신성장사업 가시화로 성장성과 순이익이 레벨업(Level-up)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과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수혜주로서의 입지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
SK텔레콤(017670)과 제휴한 모바일오피스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화 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