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상장 이튿날 6% 가까이 빠지고 있다. 주가는 여전히 공모가 대비 59% 높은 수준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만9000원(5.74%) 내린 4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를 웃도는 가격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엔솔은 상장 첫날인 전날 공모가 30만원 대비 약 2배 높은 59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하지만 거래가 시작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시초가 대비 약 15% 하락한 50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