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혁남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박동순 한국YWCA연합회 국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언경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소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박수택 생태환경 평론가, 심미선 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유기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이동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이동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방심위
이날 회의에서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선거 여론조사 보도기준 준수 △후보자의 방송 출연제한 △선거보도의 공정성 및 객관성 유지 등 공정한 선거방송 심의에 관한 특별 규정과 심의 사례 등을 의결했다.
이번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임기는 전국동시지방선거 30일 뒤인 오는 7월1일까지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