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오후 9시까지 6473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같이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6일) 동시간대 7030명 보다는 557명 감소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82명)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26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20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 중 1628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281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0시 기준 최종 집계되는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지난 4일 8598명, 5일 7821명, 이날 9시 기준 6473명 등 7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