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삼성생명(032830)은 이달 말까지 ‘휴면보험금 확인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만기가 되거나 해약한 후 2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아 계약자의 법적 청구권이 없어진 보험금을 말한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고객이 요청할 경우 휴먼보험금을 돌려주고 있지만 휴면보험금으로 분류된 계약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하루라도 빨리 찾아가는 것이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생명은 모든 지급대상을 조회한 뒤 연락이 가능한 고객에게 직접 전화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해당 고객에게 단문서비스(SMS) 안내도 실시한다.
휴면보험금은 삼성생명 홈페이지의 ‘휴면보험금’ 또는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휴면계좌통합조회’에서 성명과 주민번호를 입력해 조회할 수 있다.
조회 후 삼성생명 사이버창구, 전국 고객플라자 창구와 콜센터(1588-3114)를 통해 받으면 된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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