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의 엔데믹(계절성 질병)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색조화장품 관련주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움추렸던 색조 화장에 대한 수요 폭증 기대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국에서 점차 방역 완화 시그널을 보내고 있고, 사람들도 오미크론에 둔감해지고 있다"며 "색조 화장품시장에 대한 억눌린 수요가 폭발할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판단이다"고 밝혔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