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국민의힘)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정했던 일정도 진행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코로나 자가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오후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윤 당선인은 전날 이 대표와 도시락 오찬을 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오찬 회동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 등을 예정대로 진행할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