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경제권이자 우리나라 2위 교역 파트너인 EU와의 FTA 발효에 대비한 FTA 활용전략 세미나가 16일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공 일)는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한-EU FTA 발효 이후 예상되는 전기전자, 의약품, 자동차 등 주요 업종별 예상쟁점과 대응방안, 특혜관세의 활용과 사후검증 등을 소개하는 활용전략 세미나를 16일(목)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및 EU 변호사가 한-EU FTA 협정문 상의 예상쟁점과 대응방안, EU의 원산지 사후검증절차 및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