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수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A1블록)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796세대로 꾸려졌으며,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A2블록)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가 △84㎡A 75세대 △84㎡C 205세대 △84㎡D 133세대 △105㎡A 251세대 △105㎡B 132세대며,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84㎡B 123세대 △84㎡C 133세대 △84㎡D 130세대 △105㎡A 300세대 △105㎡B 84세대로 이뤄졌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1순위 기타, 1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5월25일,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는 26일이며,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한다. 특히 게임엔진을 활용한 ‘메타갤러리’ 서비스를 최초 도입해 사용자가 조작을 통해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실감 있게 상품을 볼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경기 남부권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들어서 교통, 학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라며 “세대 내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