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5일 일본 도쿄에서 오사카증권거래소(OSE)와 '거래소 간 상호이익과 발전도모를 위한 장기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사카증권거래소는 일본 제2의 증권거래소로 지난해 말 기준 주식시장 상장기업수는 432개사, 시가총액은 13억8000달러다.
이날 한국거래소와 오사카증권거래소는 양국의 신시장인 코스닥과 자스닥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한국거래소는 19개국 35개 증권유관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