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 출발하며 26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장 초반 1.4% 가량 오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54포인트(0.71%) 오른 2622.7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1% 가까이 강세를 보이다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298억원, 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28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음식료업이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 화학, 보험 등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0포인트(1.39%) 오른 864.9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53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51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0원(0.57%) 하락한 12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