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문기업 다하누(
www.dahanoomall.com)는 올 추석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 대비 182% 급등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하누의 올 추석선물세트 판매액은 17억원으로 지난해 8억원의 2배를 넘어섰다. 17억원의 판매액은 한우 214마리에 해당한다.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목표액을 잡은 다하누는 쉴 틈 없이 쏟아지자 주문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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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는 달리 강원도 영월에서는 급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가 힘들어 일주일 내내 전 직원들이 새벽 2시까지 주문물량 배송일자를 맞추고자 강행군을 하고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금번 추석 한우 특수로 인해 한우축산농가 및 유통종사자들이 큰 힘을 받고 있다”이라며 “다하누는 축산농가와 소비자간의 계속적인 직거래 유통으로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