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입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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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밴.(사진=현대차)
우선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48개월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하지 않고(월 납입금 없음) 이후부터 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또 현대차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해 월 할부금 납입 부담을 낮추는 '유예형 할부' 선택시 금리를 인하해 주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 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시 1% 대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전용 카드 캐시백은 현대차 전용 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 오토 사용시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10만원을 지원한다. 모든 구매 혜택은 중복으로 적용 가능하다.
혜택 대상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중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계약을 완료한 고객이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