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이 지난 18일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디지털 기반 ESG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 박성권 휴온스글로벌 경영기획실 이사. (사진=휴온스글로벌)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휴온스글로벌(084110)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디지털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ESG 경영혁신 전략 수립 및 확산 △디지털 전환 지원 △디지털 기반 ESG 경영 지원을 통한 성공 모델 창출 및 확산 △행사 및 세미나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인정한 협업 사업 등을 진행한다.
휴온스글로벌은 경영활동 전반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재구성해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반영, 추후 ESG 경영을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상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ESG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