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217620)이 싱가포르의 대표 외식 브랜드이자 맛집으로 알려진 칠리크랩 전문점 ‘점보씨푸드’를 여의도 IFC몰에 이달 2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IFC몰 점보씨푸드 매장. 사진=디딤
점보씨푸드는 싱가포르 외식 기업 점보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다. 현재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 도시에 2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으로, 싱가포르 여행 대표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그니처 메뉴가 포함된 세트메뉴와 코스요리, 다양한 단품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싱가포르 본사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이 싱가포르 현지와 동일한 맛과 메뉴를 관리한다.
디딤이 국내 오프한 점보씨푸드는 여의도 IFC몰 L3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싱가포르 현지 느낌을 그대로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매장 입구에는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조각상인 머라이언 이미지가 손님을 맞이한다. 프라이빗 룸도 준비되어 있어 독립적인 식사와 접대도 가능하다.
점보씨푸드 여의도 IFC몰점 오픈 기념으로 7월 23~31일까지 점보 시그니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성해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오픈 프로모션으로 크랩 메뉴 주문 시 샐러드와 만토우를 무료로 제공하며, 점보씨푸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싱가포르 대표 맥주인 타이거 생맥주도 2+1에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디딤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표 브랜드인 점보씨푸드를 서울 중심지인 여의도 IFC에 리뉴얼 오픈하게되어 기쁘다”며 “싱가포르 현지의 맛과 감동을 많은 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