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주최 'BIX 2022' 3년만에 오프라인 개막

40개 세션·120명 연사·200개 기업과 참관객 참가 예정

입력 : 2022-07-27 오후 4:27:05
BIX 개막식 포스터. (사진=한국바이오협회)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BIOPLUS-INTERPHEX KOREA 2022, BIX)'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막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BIX 2022 행사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개 세션, 120명 연사, 200개 기업 및 참관객 총 1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개막식은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르며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 미국바이오협회장 Michelle McMurry Heath,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 Jovita Neliupsiene의 축사 및 리드엑시비션스 한국지사의 손주범 대표의 비전선포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행사의 기조 세션에선 한국 바이오산업이 성공하기 위해 생태계 변화에 필요한 점들을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조명한다. 
 
한국경제신문의 AI경제연구소장인 안현실 논설위원이 좌장으로 나서는 바이오산업의 '세가지 축'을 맡아 국내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산업의 투자 및 자금과 관련한 시장경제적인 측면,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288330)스 대표는 바이오벤처 창업가로서의 현재 그리고 앞으로 국내 바이오벤처가 나아가야할 방향, 최윤희 산업연구원 최윤희 선임연구위원은 정부, 정책, 공공분야에서 현재의 노력 그리고 앞으로 들여야 할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BIX 2022'의 세션 및 연사별 정보, 전시기업정보 및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한국바이오협회의 홈페이지, 링크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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