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버거집 CEO 된 김태우…소속사가 지원 나섰다

스타 셰프 이원일과 맞손…'멜팅소울' 압구정로데오점 오픈

입력 : 2022-08-04 오후 5:00:52
아이오케이·멜팅소울 CI.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아이오케이(078860)컴퍼니가 소속 가수 김태우의 요식업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소속 가수인 김태우와 지난 5월 론칭된 요식업 브랜드 멜팅 소울의 F&B 사업 지원 협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2개월 만에 강원도 속초점에 이어 압구정로데오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연내 5개의 직영점 론칭을 목표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멜팅 소울은 김태우와 스타 셰프 이원일 두 남자가 뭉쳐서 만든 수제 버거 브랜드다. 지난 6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등장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흥행을 알린 후 압구정로데오점까지 추가 오픈했다.
 
특히 데뷔 23년 차 레전드 가수인 김태우가 선보이는 스타 마케팅과 스타 셰프 이원일이 직접 개발한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메뉴들이 더해지며 주목받고 있는 한편 김태우의 소속팀 god를 비롯해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김인권, 김하늘, 문채원, 이소연, 이성재, 이훈, 유정호 등 배우들과 걸그룹 앨리스, ‘강철부대’ 출신 육준서 등이 방문하며 셀럽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태우를 비롯해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문채원, 걸그룹 앨리스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드라마 제작과 블록체인 및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뛰어드는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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