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은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당총액은 약 45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72%다. 배당금은 오는 8월19일 지급한다.
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주주들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지난 2분기 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0억원으로 27% 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75억원으로 74% 감소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